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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육아정보

연령별 언어발달 및 두뇌발달

연령별 언어발달 및 두뇌발달

생후 0개월부터 36개월 연령별 언어발달과 두뇌발달 포인트





구분

언어발달

두뇌발달 

포인트 

 생후

0~4개월

옹알이 전 단계인 '쿠잉(목구멍 소리)'

반을을 보이며 입으로 소리를 낸다.

생후 1개월

'아' '어'등의 모음 발성을 한다.

생후 3개월

어른이 반복해주면 비슷한 소리를 모방.

생후4개월

말소리에 강약이 나타난다.

생후 1개월 

호흡이나 운동, 촉각 등 생존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담당하는 시상과 뇌간, 소뇌가 발달한다.

생후 2~3개월 

청각, 시각, 공간추론, 행동을 제어하는 대뇌피질의 측두엽과 정두엽, 후두엽 등이 발달한다.

아기가 울면 '응, 엄마 여기 있네~'라고 말하면서 울음에 즉작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허밍이나 노래를 불러줘 엄마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준다.




생후

4~8개월 

사물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옹알이를 시작한다. '옹알이'는 목, 혀, 입술을 움지여 내는 근육활동의 결과이고 소리로 하는 놀이다. 이 시기에 아기들은 주변의 소리를 경청한다.

생후 4~5개월

입술 떠는 소리를 자주한다. '아-우''우-아''이-아'등 2개 이상의 다른 모음을 붙여서 옹알이를 한다.

생후 7개월

모음과 자음을 결합해'아바''아부'등의 2음절 소리를 낸다.

생후 6개월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가 시작된다. 워킹메모리가 발달하여 부모가 내는 소리를 흉내내기 시작한다.









옹알이를 할 때 격려해주고 반응해주는 것이 중요한다.

아기의 얼굴을 보며 말을 자주 걸어준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어~그래..'식의 반을을 보이고, 소리를 모방하도록 말을 건다.







생후

8~12개월

소리, 옹알이, 단어를 섞어 사용한다. 악양이나 소리의 크기를 다르게 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생후 9개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의 행동과 함께 소리를 내어 원하는 물건을 취하려 한다.

생후 10개월

정확하지 않더라도 소리를 듣고'엄마''맘마''아아' 등 음절 수대로 모방한다.

생후 12개월

이름을 부르면 대답하는 것 처럼 소리를 내거나 행동한다. 일관성 있게 사용하는 낱말이 생긴다.예를 들면'무(물)''빠(밥)''우이(우유)''어부바' 등.

생후 10개월

정서를 담당하는 이마엽 부분의 발달이 최고조를 이룬다.

생후 8~12개월

두피질이 발달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이거 아니야?''이거 좋아?''아이~좋아!"등의 말로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짝짜꿍이나 까꿍놀이 등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로 소리를 모방할 수 있게 유도한다.










생후

12~18개월 

돌이 지나면 50개 정도의 단어를 이해하게 된다.

생후 14개월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4개 이상이다.

생후 17개월

욕구를 표현하기 위해 단어와 함께 손짓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생후 18개월

점차 사용하는 어휘가 증가한다. 매주 새로운 낱말을 말할 정도.

생후 13개월

아는 단어와 알지 못하는 단어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대뇌의 넓은 부분을 이용한다.

생후 18개월

좌측 측두엽, 정두엽을 이용해 모국어를 인식한다.





아이의 유아어에 반응을 보일 때는 정확한 발음으로 다시 한 번 반복해준다.
아이가 '우우'라고 하면'응~우유 달라고?''우유 여기 있네~'식으로 말하면 된다.

많은 단어를 습득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사물의 이름을 알려 주면서 따라 하게 해본다.





생후

18~24개월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한다.

두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한다.

생후 19개월

'코끼리'를 토띠이'로. 3~4음절로 된 낱말을 비슷한 발음으로 모방한다.

생후 20~21개월

말할 수 있는 단어가 10~20개가 된다. 속삭일 수 있다. 문, 차, 벨소리 등이 어디서 나는지를 말한다.

생후 22~23개월

'배고파''쉬야' 등 신체적 반응을 표현할 수 있다.

생후 20개월

기본적인 뇌발달이 완성되고, 경험과 학습으로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한다.










아이가 '엄마! 물!'하면 '엄마 물 주세요' 등으로 아이가 빠뜨린 단어를 채워 완성된 문장을 다시 한 번 말해 준다.

부정어를 쓸 수 있게돼 무엇이든 '아니'라고 청개구리처럼 대답하기도 한다.

이때는 아이의 말을 막거나 무작정 혼내지 말고 '응..그래. 아니야' 하면서 적절하게 반응해 준다.





 생후

24~30개월

어순이 바뀌어 문법적인 구조의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문장을 구성하기 시작한다. 선택을 요구하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생후 25개월

눈, 코, 입 같은 신체 부위의 기능을 말한다.'밥은 어디로 먹어요~? - 입'

생후 28개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이거 뭐야?'같은 질문 외에도 '뭐 먹어?''누구야?''어디가?'등 의문사를 사용한 질문을 많이 사용한다.

생후 30개월

대화에 참여한다.

3세부터 아동기까지는 시냅스 생성과 제거가 대략적인 균형을 이루기 시작한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냅스들이 생기고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들은 점차 제거된다.









 '엄마가 해줄까요?' '사탕이 먹고 싶어요?' 등의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아이가 대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이는 습관적으로 '이게 뭐야?'하고 아는 것도 물어본다. 처음엔 대답해주고, 질문이 반복되면 '이게 뭘까요?' 등의 반대로 질문해 본다. 아이의 이런 질문은 지금 엄마와 이야기하고 싶다는 뜻이다.






생후

30~36개월 

구사하는 문장의 길이가 길어지고 대화가 가능해진다. 아직 시제의 구별은 쉽지 않다.

생후 33개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말한다.

생후 34개월

정확하지 않더라도 자기가 경험한 일에 대해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다.

생후 36개월

'아빠 지금 어디 가?'와 같은 네 단어로 된 의문문을 사용한다.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부모는 무척 힘이 든다..ㅡ,.ㅡ;;)

죄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이 수초화된다. 따라서 스펀지가 바위처럼 보일 수 있는 것, 선글라스 쓰고 구름을 봐도 구름은 원래 흰색이라는 사실 등 겉모습과 실체를 구분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했던 일에 대해 언제, 누구랑, 무엇을, 왜 했는지 물어보면서 대화를 시도하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














말을 잘하는 아이가 똑똑한 아이라는 말이 있다. 언어발달 및 두뇌발달 시기에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성장한다. 아이들의 '언어의 감수성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두뇌 발달'에 크게 영향을 준다. 엄마도 아빠도 함께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계획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