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개월 아기성장발달
혼자 설 수 있어요
성별 |
신장(cm) |
체중(kg) |
수유량 |
남아 |
74.85 |
9.63 |
분유 210~240ml X 3회·이유식 3회 모유 4시간 간격·이유식 3회 |
여아 |
73.58 |
9.09 |
우리 아기의 성장발달
붙잡고 일어서고, 잡고 걷기도 한다
이 시기가 되면 무언가 붙잡고 능숙하게 일어설 수 있다. 소파나 탁자를 짚고 일어나 한 걸음씩 발을 떼기도 한다. 또 잠깐이지만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 서기도 한다. 이렇게 혼자 서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서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 걸음을 떼게 된다. 운동 기능이 발달한 아기는 이때부터 한두 걸음 걷기 시작한다.
손가락 움직임이 정교해진다
혼자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눈과 손의 협응력이 좋아진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능력이 더욱 정교해져 손에 잡힌 것을 만지기도 하고, 화장대 서랍을 열기도 한다.
빠른 아기는 말하기 시작한다
말의 의미를 알고 상황에 맞는 말을 적절히 사용한다. 자동차를 보며 '붕붕' '빠방', 밥을 보면 '맘마', 강아지를 보면 '멍멍이'라고 말하는 것이 언어 발달의 증거이다.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언어발달은 물론 풍부한 어휘력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자기의사 표현을 확실히 한다
안아달라고 하는데 안아 주지 않으면 않아서 발버둥을 치고, 싫으면 눈을 감는 등 감정표현을 확실히 한다. '안돼'라는 말을 알아들어 눈치를 살피기도 하고, 재미있으면 또 해달라고 의사를 표현한다. 엄마가 어떤 말을 하면 대답은 못해도 알아다는 것처럼 반응을 보인다.
Check Point |
아기성장발달에 따른 돌보기 포인트 |
서서히 젖떼기를 준비한다 보통 이 시기라면 이유식을 세 번 먹은 후 젖을 먹고, 잠자기 전 수유를 하는 정도, 돌 무렵이 되면 밥과 반찬이 주식이 되어야 하고, 늦어도 18개월까지는 젖을 떼는게 좋다. 따라서 이유식을 충분히 먹이고 젖 먹이는 횟수를 한 차례씩 줄여가면서 젖을 뗀다.
손가락을 이용하는 놀이를 한다 손가락 조작 능력이 정교해지는 시기로 블록을 쌓거나 끼워 맞추는 놀이를 해준다. 손가락 놀이를 자주하면 아기의 집중력이 좋아진다. 서랍을 열어 난장판을 만들어도 가끔은 마음껏 어지르고 놀도록 한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한다 소파나 테이블 등을 붙잡고 서서 한 발 걷기 시작하면서 아기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호기심도 많아지고,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 이면서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욕조 안에 빠지는 사고가 생길 수 있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수분공급을 충분히 한다 젖만 먹을 때는 수분이 부족한 염려가 없지만 수유량이 차츰 줄고 이유식을 먹는 양이 늘면 따로 물을 많이 먹이도록 한다. 물은 끓인 물을 식혀 많이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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