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개월 아기성장발달
잡아주면 걸어요
성별 |
신장(cm) |
체중(kg) |
수유량 |
남아 |
73.5 |
9.42 |
분유 210~240ml X 3회·이유식 3회 모유 4시간 간격·이유식 3회 |
여아 |
72.2 |
8.85 |
우리 아기의 성장발달
몸무게는 늘지 않고 키만 자란다
하루 종일 기고 서기를 반복해 활동량이 늘고, 근육도 단단햬져 서서히 몸매가 잡혀간다. 몸무게는 그리 늘지 않고 키만 계속 자라기 때문에 통통하던 모습이 야위어 보이기도 한다.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므로 억지로 먹이려고 할 필요는 없다.
손을 잡아주면 걷는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눈을 뜨고 있는 동안은 기거나 붙잡고 일어나 움직이려고 한다. 몸을 움직이면서 붙잡고 서는 게 능숙해지면서 서서히 발을 뗀다. 이때 아기 손을 잡아주면 스스로 다리를 움지경 걷는다.
흉내를 잘 내고 기억력이 발달한다
모방과 기억력이 발달해 엄마 아빠가 일상적으로 반복해서 쓰는 용어들을 잘알아 듣는다. 주사를 맞은 후라면 흰 가운만 봐도 울고, 그릇에 음식을 담아 오면 입맛을 다시기도 한다.
이를 사용해 우물거릴 줄 안다
이전에는 음식을 주면 꿀꺽 삼키거나 잇몸과 입천장으로 부수기만 하다가 이제부터는 이를 사용해 음식물을 끊을 줄 안다. 잇몸이 단단해지고 이가 나면서 베어 먹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는 증거다.
Check Point |
아기성장발달에 따른 돌보기 포인트 |
이유식은 하루 세 번 먹인다 서서히 이유식 후기를 준비하는 시기다. 성인과 같이 하루에 세 번 먹이고 좀 더 많은 재료로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한다. 죽보다는 잇몸이나 이로 오물 거리며 먹을 수 있는 진 밥 형태로 준다. 먹는 양도 차츰 늘린다.
생활 리듬을 만들어 준다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밤에 잠을 자지않는 버릇이 생기면 아기의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재우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하는 일도 순서를 정해 규칙적으로 한다. 저녁식사, 목욕, 수유, 잠옷 갈아입기, 취침 등의 과정을 반복 하면 저절로 생활의 리듬이 몸에 밴다.
버릇을 가르친다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ㄷ되는 행동을 가르친다. '안돼'라며 무조건 금지하는 것보다는 왜 안되는지 차분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아도 엄마가 일관성 있게 꾸준히 지도하면 곧 아기도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
아기 성격에 맞는 육아법이 필요하다 이 시기가 되면 아기마다 타고난 성품이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한다. 성격에도 개인차가 있어 신경질적 이거나 순한 아기가 구분된다. 성격이 소심한 아기라면 너무 엄하게 다루지 말고, 고집이 센 아이라면 억지로 말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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