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질환 '식중독' 복통, 설사, 구토, 발열, 구역질, 발진 등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식중독의 발병 시기이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병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섭씨 25도이상 습도 60~70%이상 올라가는 5, 6월부터 식중독 발병 확율이 증가한다.
식중독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식중독의 원인은 주변 위생관리의 부주의로 세균 등에 의한 것이 많으며
세균에서 생성된 독소에 의한 독소형 식증독과 세균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의
섭취로 발생하는 감염형 식중독 등이 있다.
대게 음식물 섭취후 72시간 내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혈변, 탈수,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식중독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소아와 노인 등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
식중독 예방은 우선적으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손에 있던 세균의 80% 정도는 제거가 되지만
가급적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사이 15초이상 꼼꼼하게 잘 씻어주는 것이
세균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 두번째는 음식물을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다.
섭씨 70도 이상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미생물이 생존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섭씨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익혀서 먹도록 한다.
평소 술을 즐겨먹거나, 간이 안좋다거나, 간과 관련한 병력이 있는 사람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의 섭취는 삼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후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브리오 퍠혈증은 60%이상의 치사율로 매우 치명적이다.
그리고 물은 무조건 끓여서 먹는 것이 좋은데 물에도 미생물의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냉장고를 너무 과신하지 말자.
흔히들 냉장 보관된 음식은 안전하다고 믿는 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다.
음식 재료가 요리 중이나 이동 중에 오염이 되었다면 냉장고 넣어두더라도
음식물 속에서 세균은 그대로 살아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냉장,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냉장실에 보관하더라도 하루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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