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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백신정보

일본뇌염생백신무료접종

일본뇌염 생백신 무료접종

2월 10일부터 일본뇌염 생백신무료접종

 

 예방접종일본뇌염생백신무료접종

 

보건복지부가 일본뇌염 생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추가하여 2월 10일부터 일본뇌염생백신무료접종이 가능했졌다.

 

생백신은 열이나 화락약품으로 죽인 균의 일부를 정제해 항원을 몸 속에 투여하는 사백신(불활성화 사백신)과 달리 살아있는 균을 배양해 균의 독소를 약화시켜 몸 속에 투여하여 면역성을 만들어주는 백신(약독화 생백신)이다.

 

사백신의 경우 생후 12~35개월에 3회 접종, 만 6세, 12세에 각 1회 접종으로 총 5회 접종을 한다.

생백신은 생후 12~35개월에 2회 접종으로 면역력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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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때 체내 혈액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인체 감염의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을 나타내고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일본뇌염생백신무료접종 - 일본뇌염 증상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병한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

 

일본뇌염일본뇌염생백신무료접종 - 간염경로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뇌염 방접종은 백신종류에 따라 접종일정이 다르다.

위에서 거론한거와 같이 사백신은 기초접종 1차 생후 12~23개월, 2차는 1차후 7~30일 사이, 3차는 2차 접종후 12개월후로 12~35개월동안 3회 접종, 추가접종은 4차 만 6세, 5차 12세에 접종으로 총 5회 접종을 한다.

생백신은 생후 12~23개월 1차접종하고 그로부터 12개월 후 2차 접종으로, 12~35개월에 2회 접종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완료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주의사항

과거 백신의 성분에 대해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 중증의 질환이 있는 경우(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간장 질환) 전신적인 발열 상태, 영양장애 등과 같이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후 접종부위가 부어오르거나 발열, 어지럼증 등의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접종한 의료기관에 바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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