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장염::로타릭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로타장염 - Rotaviral Gastroenteritis)이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rotaviral gastroenteritis)은 소아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다른 병원균에 의한 장염과는 달리 발열, 구토, 설사 및 탈수 증상 등에서 보다 더 심각한 임상 양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영아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매년 전세계 527,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사망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전염성이 강하고, 발열,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이 주된 증상이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탈수로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매년 20만건의 의료기관 방문과, 200만건의 입원이 발생합니다. 전 세계 5세 미만 아동 5명 중 1명은 병의원에 내원하고, 66명 중 1명은 입원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원인

전염성이 매우 강한 로타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로타바이러스는 70mm의 이중나선RNA 바이러스이며, 바퀴모양(라틴어rota=바퀴)을 하고 있는데서 명칭이 유래됐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매우 안정하여 환경에서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생존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와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발병 기전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 분변 -경구가 주된 감염 경로이다. 

 

직접적 감염   감염된 아이로부터 부모나 간호인의 손을 통해 다른 아이에게로 전파 

 

간접적 감염   분유나 장난감, 주방, 욕실, 수도꼭지 등의 가정 집기를 통한 전파 흡기를 통한 공기 전파 

 

 

로타바이러스의 장염의 발병 기전
로타바이러스가 장내 상피에 부착 → 장내 융모의 위축 → 흡수 영역의 감소 → 수분 및 전해질의 이상유출(구토 & 설사) → 바이러스 독소(NSP4) 분비 → 장 신경계 자극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주요 임상 증상  : 구토, 설사,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발열과 구토가 발생하고 이어서 설사를 하게 된다. 감염 환자의 약 50%에서 발열이 동반되며,대개는 미열이지만 1/3 정도는 39°C 이상의 고열이 나기도 한다. 증상은 3~8일간 지속된다. 로타바이러스 첫 감염의대부분은 경한 설사증상이 나타나지만, 15~20% 정도는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며 1~3% 정도는 입원을 요하는 탈수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로타비이러스 장염의 진단과 치료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임상증상만으로는 다른 원인에 의한 위장관염과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대변 검체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대개 자연 치유되며 다른 설사증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탈수와전해질 불균형의 교정을 위한 수액요법이 가장 중요하고, 항바이러스 제제는 치료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 세균성 감염증이 동반되지 않는 한 항생제는 효과가 없다. 로타바이러스는 장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예방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소아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염성이 강해 지역적, 사회 경제적, 위생적 상태와 관계없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에 걸릴 수 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병원에서의 엄격한 위생 관리를 통해 어린 환자들의 병원 내 로타바이러스 장염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병원과 보육원의 근무자들은 자주 손을 소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공중 위생의 향상이 반드시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발생 정도를 변화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로타바이러스의 감염과 그에 따른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예방 백신의 접종이 필요 할 것이다.

 

 

 

 

로타릭스는?

로타릭스는 생후 6주부터 2회 접종하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기반으로 한 3게대 백신

 

로타릭스는 2회 접종만으로 로타장염 호발연령 전 빠른 예방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