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월 아기성장발달 - 예쁜 젖니가 나요

 

 

6~7개월 아기성장발달

예쁜 젖니가 나요

 

 

 

성별	신장(cm)	체중(kg)	수유량
남아	69.0	8.52	분유 180ml X 4~5회·이유식 2회 모유 4시간 간격·이유식 2회
여아	67.5	7.95

 

 

우리 아기의 성장발달

 

아기마다 체형이 달라진다

6개월 정도 되면 몸이 제법 자리잡아 남아와 여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몸집이 작은 아기 등 아기 나름대로 특징이 점점 눈에 뜨기 시작한다. 

 

혼자 앉기 시작한다

아기 스스로 상반신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혼자 앉기 시작한다. 기대지 않고 등을 곧게 펴고 안정된 자세를 취한다. 이렇게 되면 보행기를 태워도 문제가 없다.

아기성장발달

아랫니 2개가 난다

젖니가 나는 시기도 개인차가 커서 빠르게는 3개월부터 늦게는 10개월 무렵에 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평균 6개월을 전후해서 이가 나기 시작한다. 먼저 아랫니 2개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 순서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아기성장발달

 

 

간단히 유아어를 말한다

옹알이에서 한 단계 발전해 의미는 없지만'음마','아부바'와 같은 간단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혀놀림이 능숙해져 자음과 모음을 흉내 내는 것이다. 언어발달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조슴 빠르거나 늦을 수도 있다. 

 

 

Check Point

아기성장발달에 따른 돌보기 포인트

1일 2회 이유식을 주고, 양도 늘린다    하루에 1회 이유식을 순조롭게 먹고 있다면 2회로 늘린다. 먹는 양도 서서히 늘리고 수유량을 차츰 줄여간다. 보통 생후 6개월이 되면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철분이 거의 소모되므로 이유식에 철분을 보강해 준다.    쌀미음에 쇠고기, 닭고기를 갈아 섞어주면 좋다. 씹는 저작능력이 미숙한 아이라면 철분이 보강된 분말이유식을 섞어주면 좋다.   아기성장발달          잇몸 마사지를 해준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아기들은 잇몸이 간질간질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깨물고 빤다. 이때 물에 적신 가제로 잇몸을 마사지하면    불쾌한 기분이 조금 나아지고 건강한 치아가 돋아나는데 도움이 된다. 젓니가 난 경우는 잇몸뿐 아니라 혀와 이도 깨끗하게 닦아준다.   아기성장발달        근육을 발달시키는 놀이를 한다    아기의 활동량이 느리고 호기심이 왕성할 때는 다양한 놀이를 한느 것이 좋다. 배밀이를 하고, 앉고, 기려고 준비하는 시기이므로 아기    에게는 팔이나 다리와 같은 대근육 발달 놀이를 해준다. 세워서 흔들어 주거나 아기 손을 잡아 끌어 다기는 것 등이 대표적인 놀이이다.      앉기 시작하면 보행기를 태운다    보행기는 다리 힘을 키워 이후 아기의 걷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엄마도 좀더 아기에게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하지만 아기를 오랜 시간    보행기를 태우는 것은 피한다. 보행기를 오래 태우면 다리가 벌어지고, 기는 연습을 하지 못해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