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 접종

대상포진 초기 치료와 예방이 매우 중요 

 

 

어린 시절 수두를 앓은 적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대상포진이 언제든 발병할 수 있다.

수두는 낫더라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인체 내에 숨어 있다가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로 면역이 약해진 틈을 타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이때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급속도로 번식하면서 신경세포를 망가뜨리고 타는 듯한

통증을 일으킨다. 신경이 분포한 길을 따라 피부까지 침범하면서 얼굴, 몸의 한 쪽에

띠형태를 이루며 울긋불긋한 발진이 생긴다.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노화되면서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수포가 올라오고 콕콕 찌르는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프다.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 너무나 괴로운 가려움증

 

 

대상포진은 '통증의 왕'으로 불릴 만큼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죽을 만큼 아파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발병 부위에 따라 위험도가 있는데

 

 

눈에 발생한 대상포진은 시력과 관련한 신경을 손상 시켜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눈 건강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또한 얼굴 부위에 발병한 경우

안면 신경마비가 올 수 있고, 뇌신경을 침범한 경우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대상포진은 눈에 발병해 심한경우 실명할 수 있으며

실제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 10~25%의 눈에 대상포진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지장을 주는데 작은 접촉이나 마찰에도

심한 통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한는 경우가 많으며, 옷을 입거나 목욕을 하는

가벼운 일상생활 조차 힘들 만큼 큰 고통을 주는 질환이다.

 

 

통증이 지속되면 수면 방해, 우울증, 만성피로와 같은 2차 문제를 남기기도 하며

평생 진통제를 먹으면서 통증을 조절해야 한는 경우도 있으니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다.